필수 2과목 + 선택 2과목,
총 네 과목으로 수업합니다
두비전에서 말하는 ‘이미지 전환기술’은 학습할 내용을 구체적인 이미지나 장면으로 바꾸고, 그것을 연결하여 기억하는 방법입니다. 과목들은 이 과정에 필요한 능력을 나누어 연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으로 본 그림이나 영상을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떠올리는 훈련
사물을 그냥 보고 지나가지 않고 모양과 특징을 자세히 관찰한 뒤, 대상이 사라진 다음에도 그 모습을 머릿속 화면에 떠올립니다. 익숙해지면 여러 사물을 차례로 기억하고, 떠올린 이미지를 서로 연결해 하나의 장면으로 만듭니다.
‘자세히 관찰하기’에서 출발해 ‘보지 않고 떠올리기’, ‘떠올린 이미지 연결하기’를 연습합니다.
숫자를 단어나 이미지로 바꾸어 기억하는 훈련
계산을 빠르게 하는 수업이 아닙니다. 뜻이 없는 숫자에 단어와 이미지의 의미를 붙이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를테면 ‘25’를 ‘나무’로 바꾸어 기억한 뒤 다시 숫자로 되돌립니다. 역사 연도나 전화번호처럼 실제로 외워야 하는 숫자까지 범위를 넓혀 갑니다.
숫자를 그대로 반복해 외우는 대신, ‘숫자 → 의미 있는 단어·이미지 → 숫자’로 바꾸는 방법을 배웁니다.
짧게 본 정보에서 중요한 특징을 빠르게 포착하고 기억하는 훈련
그림의 일부를 보고 전체를 떠올리기, 점의 배열 찾기, 같은 글자나 숫자 찾기, 같은 그림의 위치 기억하기를 거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잠깐 나타난 것의 개수와 횟수까지 판단합니다.
오래 들여다보며 외우기보다, ‘짧은 순간에 보고도 무엇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를 연습합니다.
그림 속 상황을 이해하고, 앞뒤가 연결되는 이야기로 표현하는 훈련
보이는 것을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황과 특징을 분석한 뒤, 상상과 논리적 추리를 더해 자기 이야기로 재구성합니다.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해 여러 장을 한 주제로 묶고,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무엇이 보이는지 말하기’에서 나아가, ‘서로 다른 장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전달하기’를 배웁니다.
관찰한 사물의 공통점과 유사성을 찾아 새로운 생각으로 확장하는 훈련
막연히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식물·생활 사물·음식·도시 같은 여러 이미지를 보고 특징을 이해한 뒤(개념 형성), 아는 특징을 다른 사물이나 상황과 연결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개념 확장), 찾아낸 공통점을 새롭게 결합해 이야기·작품·아이디어로 표현합니다(창의적 재구성).
많이 관찰한 것을 그대로 기억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다르게 연결하고 새롭게 만들어 보기’를 연습합니다.
복잡한 사물의 특징을 찾아 단순화해 기본 도형으로 재구성하는 훈련
정교하게 그리는 것보다 사물을 이루는 기본 모양과 핵심 특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선·원·반원·삼각형·사각형으로 다시 구성하되, 적은 수의 도형으로도 무엇을 표현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연습합니다. 연필을 점·삼각형·긴 사각형으로 나눠 보는 식입니다.
‘복잡하게 보이는 대상을 분석하고, 중요한 특징만 남겨 쉽게 표현하기’를 배웁니다.
기억틀은 위에서 따로 다루었습니다. 어떤 과목을 들을지는 검사 결과와 상담으로 정하며, 진행 방법과 분량은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훈련 결과와 관심·진도·성취도를 살펴 학습내용과 난이도를 조절합니다. 교과서의 중요 내용, 영어 단어, 역사 연도처럼 실제 학습으로 연결합니다.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학습자의 상태를 살펴 상담과 학습계획에 쓰기 위한 평가입니다.
주의집중력과 자기조절을 목표로 하는 별도 훈련입니다. 필요한 경우에 안내하며, 전용 장비와 훈련환경이 있는 두비전 센터를 방문해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