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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안내

계속 가맹금, 매달 나가는 돈의 성격을 먼저 확인하세요

가맹 비용을 계산할 때 많은 분이 개설 단계의 금액만 봅니다. 그런데 계속 가맹금처럼 운영하는 동안 반복해서 발생하는 항목이 1년을 모으면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돈이므로 처음부터 나눠서 보셔야 계획이 정확해집니다.

개설 비용과 무엇이 다른가

개설 단계의 비용은 한 번 나가고 끝입니다. 반면 운영 중에 계속 발생하는 항목은 매달 또는 정기적으로 나갑니다. 전자는 준비 자금으로 계산하고, 후자는 매달의 운영비로 계산해야 합니다. 두 가지를 한 덩어리로 보면 "처음에 얼마 들어요"라는 질문에만 답이 나오고, 정작 중요한 "매달 얼마가 나가요"에는 답이 없습니다.

계속 가맹금에 해당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산정 방식은 어떤지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적혀 있습니다. 정액으로 정해지는지, 매출에 연동되는지, 공급 품목의 가격에 포함되는지에 따라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각각의 경우에 원생이 늘거나 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두비전 기존 센터의 강의실 안내 사인 — 공간 구분 참고 사진
두비전 기존 센터의 강의실 안내 사인 — 공간 구분 참고 사진

계산표의 둘째 칸에 넣습니다

앞선 글에서 권해 드린 세 칸짜리 계산표를 쓰신다면 이 항목은 둘째 칸, 매달 나가는 돈에 들어갑니다. 월 임차료, 공과금, 교재와 소모품, 인건비와 같은 줄에 놓고 합계를 냅니다. 그리고 그 합계에 버티고 싶은 개월 수를 곱하면 운영 예비비가 나옵니다.

이 계산을 해보면 계속 가맹금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보입니다. 비중이 크다면 그만큼 본부가 제공하는 것도 많은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매달 나가는 돈에는 매달 돌아오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교육과 자료 업데이트, 운영 지원, 상담 자료 같은 것들입니다. 이 대응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비교의 핵심입니다.

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로 확인하는 순서 — 열람·수령·14일·대조·질문
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로 확인하는 순서 — 열람·수령·14일·대조·질문

매달 돌아오는 것을 확인합니다

브랜드를 비교하실 때 개설 금액만 보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개설 금액이 낮아도 매달 나가는 항목이 크면 1년 뒤의 부담은 더 클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 칸을 함께 놓고 1년 또는 2년 기준으로 합산해 비교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두비전의 경우 비용 항목과 본사가 제공하는 내용이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적혀 있습니다. 학습기억력과 관찰력을 필수로, 집중력·논리사고력·창의력을 선택으로 두고 주 1회 48강을 이어 가는 커리큘럼, 교사 한 명당 동시 최대 여섯 명이라는 운영 기준이 어떤 지원과 함께 제공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 가맹금을 포함한 비용의 성격은 이 대응 관계와 함께 보셔야 의미가 생깁니다.

두비전 기존 센터의 업무 공간 — 운영 자리 참고 사진
두비전 기존 센터의 업무 공간 — 운영 자리 참고 사진

매달 내는 것이 없는 브랜드가 좋은 것 아닌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매달 내는 것이 없다면 매달 돌아오는 것도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재가 갱신되지 않거나, 교육이 처음 한 번으로 끝나거나, 물어볼 창구가 없는 구조일 수 있습니다. 혼자 다 해결할 수 있는 분에게는 그 편이 나을 수도 있지만, 처음 교육업을 하시는 분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판단의 기준은 금액의 유무가 아니라 대응 관계입니다. 내는 만큼 돌아오는가, 그 돌아오는 것이 내 운영에 실제로 쓸모가 있는가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계속 가맹금이 있는 구조와 없는 구조를 같은 저울에 놓고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실무적인 조언을 하나 더 드립니다. 계속 가맹금처럼 매달 나가는 항목은 원생 수가 적은 초기에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개원 초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산정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조정되는 구간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시작하는 것은 첫 몇 달의 체감이 전혀 다릅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면, 매달 나가는 항목은 1년치로 환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 단위로 보면 작아 보이던 금액이 12를 곱하면 전혀 다른 크기가 됩니다. 그 숫자로 비교해야 개설 단계의 금액과 같은 저울에 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 걸음

매달 나가는 항목을 전부 적어 합계를 내 보세요. 그리고 각 항목 옆에 "이 돈으로 돌아오는 것"을 한 줄씩 적어 보시면 비교가 분명해집니다.

정리하면 매달 나가는 돈은 매달 돌아오는 것과 함께 봐야 합니다. 둘을 나란히 적어 보시면 그 구조가 내게 맞는지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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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ISION · 예비 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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