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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교육에서 얻을 것과 따로 준비해야 할 것

창업을 준비하시면서 교육 과정을 찾아보게 됩니다. 공공기관이나 협회에서 운영하는 과정이 여럿 있습니다. 예비창업자 교육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따로 준비해야 할 것을 나눠 두시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교육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사업자등록과 세무의 기본, 사업계획서를 쓰는 방법, 자금 조달의 종류, 기본적인 노무 지식 같은 것들입니다. 업종과 무관하게 필요한 내용이고, 혼자 찾아보면 오래 걸리는 부분을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작지 않은 수확입니다.

예비창업자 교육 과정을 한 번쯤 들어 두시면 용어가 익숙해지고, 이후에 문서를 읽을 때 수월해집니다. 특히 처음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들여다볼 가치가 있습니다.

두비전 기존 센터의 안내 데스크 — 첫 응대 공간 참고 사진
두비전 기존 센터의 안내 데스크 — 첫 응대 공간 참고 사진

교육에서 얻기 어려운 것

업종별 실무입니다. 교육업이라면 커리큘럼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상담에서 무엇을 설명하는지, 학생 기록을 어떻게 남기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일반 과정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영역이고, 결국 현장에서 배우거나 브랜드의 연수를 통해 익히게 됩니다.

그래서 예비창업자 교육과 업종 실무는 다른 준비로 두고 각각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나로 해결하려 하면 어느 쪽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설계 예시: 원장의 하루 — 수업 전 준비·수업 중 관찰·수업 후 기록
설계 예시: 원장의 하루 — 수업 전 준비·수업 중 관찰·수업 후 기록

교육업에서 따로 준비할 것

네 가지입니다. 커리큘럼, 교재와 활동, 상담 자료, 기록 틀입니다. 혼자 만들면 몇 달이 걸리고, 그 기간에는 수업을 열 수 없습니다. 브랜드를 쓰면 이것이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고, 대신 가맹 단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두비전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기억력과 관찰력을 필수 영역으로 두고, 집중력·논리사고력·창의력 중에서 선택 영역을 더합니다. 주 1회로 48강을 이어 가고, 교사 한 명이 동시에 보는 학생은 최대 여섯 명입니다. 활동마다 교사가 무엇을 묻고 무엇을 기록하는지가 연수에서 전달되며, 교육업 경력 요건은 두지 않습니다.

두비전 기존 센터의 입구 — 첫 방문 인상 참고 사진
두비전 기존 센터의 입구 — 첫 방문 인상 참고 사진

순서를 정하면 효율이 올라갑니다

먼저 업종을 좁히고, 그 업종의 실무를 확인하고, 그 다음에 공통 지식을 채우는 순서가 효율적입니다. 업종이 정해지지 않은 채 일반 과정을 들으면 내용이 막연하게 들립니다. 반대로 업종이 정해져 있으면 같은 내용도 내 상황에 대입하며 듣게 됩니다.

예비창업자 교육을 들으실 계획이라면 그 전에 업종 후보를 두 개 이하로 좁혀 두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교육의 효용이 훨씬 커집니다.

교육을 들으면 창업이 쉬워지나요

쉬워진다기보다 실수가 줄어듭니다. 사업자등록을 언제 할지, 장부를 어떻게 쓸지, 계약서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같은 기본을 알고 시작하면 불필요한 비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등록을 만드는 것은 상담이고, 상담을 만드는 것은 수업입니다. 그 부분은 교육 과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예비창업자 교육을 들으실 때 질문을 적어 가시길 권합니다. 일반적인 내용을 듣는 자리이지만 질문을 하면 내 상황에 맞는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사나 담당자가 업종별 조언을 줄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같이 듣는 분들과 연락처를 나눠 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시기에 준비하는 사람들은 서로 가장 좋은 정보원이 됩니다.

덧붙여, 예비창업자 교육을 들으시기 전에 업종 후보를 두 개 이하로 좁혀 두시길 권합니다. 업종이 정해져 있으면 같은 내용도 내 상황에 대입하며 듣게 되고, 질문도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막연한 상태에서 들으면 기억에 남는 것이 적습니다. 같은 과정을 들어도 준비된 사람이 더 많이 가져갑니다.

그리고 교육을 들으신 뒤에는 배운 내용을 내 계획에 적용해 보세요. 듣고 끝내면 며칠이면 흐려지지만, 내 사업계획서에 한 줄이라도 옮겨 적으면 남습니다. 그 한 줄이 쌓이면 어느새 계획서 한 부가 됩니다.

오늘의 한 걸음

관심 있는 교육 과정을 한 번 찾아보시고, 동시에 업종 쪽 실무도 알아보세요. 두 가지를 병행하시면 준비 기간이 짧아집니다.

정리하면 공통 지식은 교육에서, 업종 실무는 현장과 연수에서 채우시면 됩니다. 두 가지를 나눠 두면 준비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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