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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 가맹, 돈이 어디로 가고 언제 멈출 수 있는지부터 보세요

1. 소개를 아무리 읽어도 안 풀리는 질문

브랜드 소개는 어디나 좋게 쓰여 있습니다. 읽고 나면 좋아 보이는데, 정작 걸리는 질문은 그대로 남습니다.

내 돈이 어디로 가는가.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멈출 수 있는가. 본사가 흔들리면 내 교실은 어떻게 되는가.

교습소 가맹을 보실 때 이 세 가지가 먼저입니다. 프로그램이 좋은지는 그다음에 봐도 늦지 않습니다.

교습소 가맹에서 이 질문들은 분위기가 아니라 문서로 답이 나옵니다.

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크게 보기 ↗
설명 자료설계 예시: 정보공개서를 받은 뒤 계약까지의 단계

2. 가맹금은 본사 통장으로 바로 가지 않습니다

큰 돈을 처음 보는 회사 계좌에 넣는 게 불안하신 건 당연합니다. 특히 퇴직금이 들어가는 경우라면 더 그렇습니다.

가맹금은 본사 통장이 아니라 은행에 예치하거나 지급 보증보험으로 처리하게 돼 있습니다. 구조 자체가 그렇게 짜여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셔야 할 질문은 "믿어도 되나요"가 아니라 "예치로 처리하시나요, 보증보험으로 처리하시나요"입니다. 답이 구체적으로 안 나오면 그때 판단하시면 됩니다.

교습소 가맹에서 돈의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신뢰를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예치나 보증보험 처리가 끝나면 그 증서를 받아 보관하십시오. 통장에서 돈이 나간 기록과 증서가 한 쌍입니다.

3. 14일 동안은 아무도 계약을 못 밀어붙입니다

상담 한 번에 계약서가 나오는 경험은 누구나 꺼립니다. 분위기에 밀려 서명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정보공개서를 받으신 날부터 14일 동안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변호사나 가맹거래사 자문을 받으시면 7일로 줄어듭니다.

이 기간은 권유가 아니라 법으로 정해진 시간입니다. 지금 결정하시라고 말하는 곳이 있으면 그 자체가 법을 어기는 겁니다.

그 14일에 할 일도 정해져 있습니다. 문서를 끝까지 읽고, 예정지 인근 가맹점 정보를 받아 직접 가 보시는 겁니다.

쌓아온 교육 경력, 이제 수익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할 때.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쌓아온 교육 경력, 이제 수익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할 때.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4. 퇴직금을 넣는 결정이라면 숫자부터

모아 두신 돈을 넣는 결정이라 되돌리기 어렵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좋은 말보다 숫자를 먼저 보여 드리는 쪽이 맞습니다.

설명용 가정(회원당 월 80만 원·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으로 계산하면 손익분기가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월 1,008만 원을 목표로 하시면 계산상 46명이 필요합니다.

38명이면 계산상 556만 원이 남습니다. 숫자가 이렇게 보이면 내가 감당할 크기인지 판단이 섭니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퇴직금을 넣으실 계획이라면 이 표를 가족과 함께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혼자 결정하면 여섯 달을 혼자 버티게 됩니다.

내 돈을 투자할 사업, 얼마나 남을지부터.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내 돈을 투자할 사업, 얼마나 남을지부터.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5. 첫 여섯 달을 버틸 돈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열자마자 39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교습소 가맹을 검토하실 때 가장 크게 어긋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주 2명씩 들어온다고 보면 첫 달 8명에서 계산상 월 1,304만 원이 모자랍니다. 석 달째 24명에서 계산상 312만 원이 모자라고,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이고, 회원이 늘 때 붙는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 여섯 달을 버틸 돈을 따로 떼어 두시는 것이 교습소 가맹 준비의 절반입니다.

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6. 그 인원은 검사에서 시작됩니다

인원이 저절로 차지는 않습니다. 수업이 좋다는 광고로도 잘 안 옵니다.

부모가 궁금한 건 수업이 아니라 자기 아이입니다. 그래서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동네에 알리면 문의가 오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아이를 데려오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 등록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적이 아닙니다. 광고는 가맹점이 지역에서 직접 돌리는 구조입니다.

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7. 본사가 흔들리면 어떻게 되나

본사에 기대는 구조라서 이 질문은 꼭 하셔야 합니다. 교습소 가맹을 길게 보실수록 더 그렇습니다.

상표나 특허가 만료되면 대체 수단을 제공하도록 계약에 적혀 있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분쟁이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확인하실 것은 다툼이 없다는 약속이 아니라, 다툴 때 기댈 절차가 문서에 있는지입니다.

상표나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이 언제인지도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한이 보이면 대비도 할 수 있습니다.

가맹본부는 1999년에 세운 ㈜키네스입니다. 교육 프랜차이즈를 27년 해 왔고, 본사가 직접 센터를 운영하면서 쌓은 방식입니다.

8. 다음에 하실 일

교습소 가맹은 문서를 읽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소개 책자가 아니라 등록된 정보공개서입니다.

요청하시면 그대로 보내드립니다. 받으신 날짜를 적어 두시고, 14일을 쓰시고, 예정지 인근 가맹점 정보를 받아 직접 가 보십시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센터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거기서 멈추셔도 됩니다. 멈출 수 있는 사람만 제대로 시작합니다.

희망하시는 지역, 준비하신 자금, 혼자 하실지 사람을 두실지, 언제 열고 싶으신지. 이 네 가지를 들고 오시면 그 동네에서 주간 문의 16건이 나오는 상권인지부터 같이 세어 보겠습니다.

매출보다 중요한 건, 내 통장에 남는 돈.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매출보다 중요한 건, 내 통장에 남는 돈.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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