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 등록 조건을 보셨다면 그 인건비를 계산에 넣으세요
1. 사람을 쓸 생각이 들 때 찾는 조건입니다
학원 강사 등록 조건을 검색하시는 분은 둘 중 하나입니다. 강사로 일하려는 분, 또는 사람을 쓰려는 원장.
원장 쪽이시라면 조건보다 먼저 보실 게 있습니다. 사람을 쓰는 순간 매달 나가는 돈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학원 강사 등록 조건은 알아보면 금방 나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쓰고도 남는 구조인지는 계산해 봐야 압니다.
그래서 이 글은 조건을 먼저 짚고, 그다음에 인건비를 넣은 계산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 조건은 본사가 아니라 교육청이 정합니다
학원 강사 등록 조건은 가맹본부가 정해 주는 게 아닙니다. 관할 교육지원청 기준입니다.
학력과 자격, 결격 사유 확인이 들어갑니다. 지역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조금씩 다르고, 제출 뒤 처리 기간도 다릅니다.
그래서 사람을 구하기 전에 관할 교육지원청에 먼저 물어보셔야 합니다. 구한 뒤에 알아보면 가르칠 수 있는 날이 밀립니다.
여기서 많이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신고 절차가 끝나야 수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채용 날짜와 수업 시작 날짜는 같지 않습니다.
3. 내 교실 형태에서 사람을 쓸 수 있는지
그보다 먼저 확인하실 게 있습니다. 지금 운영하시는 형태에서 강사를 쓸 수 있는지입니다.
집에서 하시는 경우가 여기 걸립니다. 개인과외교습자로 신고한 형태는 다른 사람을 두는 것이 제한됩니다.
교습소도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학원 형태로 신고해야 사람을 두는 폭이 넓어집니다. 아파트에서 하신다면 관리규약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쓸 계획이 있으시면 신고 형태를 정할 때 그걸 넣고 정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바꾸면 자리를 다시 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집에서 시작해 두세 해 뒤 상가로 옮기는 분도 많습니다. 그때 사람을 두실 거라면 옮길 시점을 처음부터 계획에 적어 두십시오.
지금 집에서 하고 계시다면 혼자 돌릴 수 있는 타임 수가 그 교실의 상한입니다.
4. 그럼 언제 두는 게 맞나
사람을 두는 기준을 회원 수로 잡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타임 수로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회원이 늘어도 같은 시간대에 몰리면 혼자 됩니다. 반대로 회원이 적은데 타임이 흩어지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두 묶음이 돌아가는 순간이 그 시점입니다. 그 전까지는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두비전은 지도교사도 본사 교육 대상입니다. 학원 강사 등록 조건을 맞추는 일과 본사 교육 일정이 같이 붙기 때문에, 채용은 두 달쯤 앞당겨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5. 인건비를 넣으면 숫자가 이렇게 바뀝니다
사람을 쓰면 고정비가 올라가고, 고정비가 올라가면 손익분기 회원 수도 함께 올라갑니다.
설명용 가정을 두겠습니다. 회원당 월 80만 원, 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 이 조건에서 계산상 손익분기는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회원이 38명이면 계산상 월 556만 원이 남습니다. 인건비가 이 금액을 넘어서면 사람을 둬도 남는 돈이 줄어듭니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중요한 건 사람을 두기 전에 이 계산을 먼저 해 보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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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기 ↗6. 채용은 인원이 찬 뒤가 아니라 차는 중에 합니다
사람을 다 찬 뒤에 구하면 늦습니다. 등록 절차와 교육 일정이 그만큼 걸리기 때문입니다.
주 2명씩 등록된다고 보면 계산상 3개월차에 겨우 본전 근처입니다.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이고, 회원이 늘 때 붙는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표를 보면서 채용 시점을 미리 표시해 두십시오. 넉 달째쯤에 사람을 찾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크게 보기 ↗7. 시간표를 먼저 고치면 사람이 덜 필요합니다
사람을 두기 전에 해 보실 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시간표를 다시 짜는 겁니다.
같은 회원 수라도 타임을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혼자 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가 갈립니다. 저학년과 고학년 시간대를 섞어 두면 몰림이 줄어듭니다.
쉬는 시간도 함께 보십시오. 수업을 너무 붙여 놓으면 기록할 시간이 사라지고, 기록이 밀리면 상담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내 생활 시간을 먼저 빼 두십시오. 수업 횟수와 시간대가 정해지면 받을 수 있는 인원과 생활 시간이 같은 표에서 정해집니다.
주말 타임은 특히 신중하게 정하십시오. 한 번 열면 닫기 어렵습니다.
크게 보기 ↗8. 그 회원은 어디서 오나요
사람을 두는 계획은 회원이 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모집이 멈추면 인건비만 남습니다.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지역에 알리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방문하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상담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사람을 두시면 이 상담 칸을 나눌 수 있습니다. 수업을 맡기고 원장이 검사와 상담에 들어가는 쪽이 보통 더 빠릅니다.
크게 보기 ↗9. 확인하실 문서와 순서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신고 형태 확인, 학원 강사 등록 조건 확인, 시간표 조정, 그다음이 채용입니다.
두비전은 신규 교육이 31일 189시간으로 공시돼 있고, 가맹점주·운영원장·지도교사가 각각 받습니다. 사람을 쓸 계획이면 이 일정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정보공개서를 받으신 날부터 14일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맹금은 은행 예치나 보증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금 돌리는 타임 수와 한 타임 인원, 신고 형태와 희망 지역을 알려 주시면 학원 강사 등록 조건과 채용 시점을 같이 짚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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