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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법인 전환을 검토할 규모라면, 교육 일정부터 비워 두세요

1. 전환을 고민하는 시점은 대개 비슷합니다

학원 법인 전환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교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도 두셨고, 세금이 눈에 띄게 커졌을 겁니다.

학원 법인 전환 자체는 세무와 법률 쪽 판단입니다. 세무사나 변호사에게 들으셔야 하고, 기준도 교육청과 세무서가 정합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다른 부분입니다. 그 규모가 되면 운영에서 먼저 막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막히는 자리는 사람과 시간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원장이 직접 못 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설계 예시: 업종을 바꿀 때 갈라지는 단계크게 보기 ↗
설명 자료설계 예시: 업종을 바꿀 때 갈라지는 단계

2. 사람이 늘면 교육 일정이 걸립니다

전환을 검토할 규모면 지도교사를 두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 많이 놓치는 게 교육 일정입니다.

두비전은 신규 교육이 31일 189시간으로 공시돼 있고, 가맹점주·운영원장·지도교사가 각각 받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구한 날부터 바로 수업에 넣을 수 없습니다. 강사 등록 절차는 교육지원청 기준이고, 본사 교육 일정이 그 위에 더 붙습니다.

채용은 두 달쯤 앞당겨 잡으시는 게 맞습니다. 학원 법인 전환을 준비하는 달에 사람까지 새로 구하시면 둘 다 밀립니다.

강사를 꼭 두어야 하는지 물으신다면, 교육 대상이 가맹점주·운영원장·지도교사로 나뉘어 있다는 점을 보십시오. 역할을 어디까지 나눌지 선택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늦게 구해 혼자 버티다 지치는 경우가 가장 아깝습니다.

3. 시간표를 다시 짜야 하는 시점입니다

규모가 커지면 원장의 하루가 수업으로 다 차 버립니다. 그러면 검사와 상담이 밀립니다.

전환을 검토하실 때 시간표도 함께 다시 짜십시오. 원장이 수업에서 빠지고 검사·상담·기록으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수업 시간대와 횟수가 정해져 있으면 받을 수 있는 인원과 원장의 생활 시간이 같은 표에서 계산됩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여기서 주말 타임을 열지 말지도 다시 보십시오. 사람이 늘면 주말을 열고 싶어지는데, 한 번 열면 닫기 어렵습니다.

4. 숫자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학원 법인 전환을 검토할 규모면 사람을 두게 되고, 고정비가 올라가면 손익분기 회원 수도 올라갑니다.

설명용 가정을 두겠습니다. 회원당 월 80만 원, 고정비 1,800만 원, 본사 매출 연동 지급금 반영. 이 조건에서 계산상 손익분기는 유료 회원 30명입니다.

회원이 38명이면 계산상 월 556만 원이 남고, 25명이면 계산상 250만 원이 모자랍니다. 인건비가 늘면 이 25명이라는 선이 함께 올라갑니다.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확정 수익이 아닙니다. 세금·이자·초기 투자금 회수 전 금액입니다.

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유료 회원 수별 월 운영잔액 — 설명용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쌓아온 교육 경력, 이제 수익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할 때.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쌓아온 교육 경력, 이제 수익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할 때.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5. 전환 직후 몇 달은 숫자가 흔들립니다

전환이든 확장이든 그달에 바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주 2명씩 등록된다고 보면 계산상 3개월차에 겨우 본전 근처입니다. 여섯 달째 48명이면 계산상 월 1,176만 원입니다.

이탈·환불 없음과 동일 비용 구조를 가정한 계산 예시이고, 회원이 늘 때 붙는 추가 인력·공간 비용은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환 시점은 회원이 차 있는 달로 잡으시는 게 안전합니다. 비수기에 전환과 채용을 겹치면 두 달이 통째로 흔들립니다.

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 2명씩 등록했을 때의 6개월 흐름 — 이탈·환불 없음을 가정한 수치입니다

6. 지금 하는 걸 접고 바꾸는 경우라면

법인 전환이 아니라 브랜드를 바꾸는 쪽을 보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하던 걸 접고 바꾸는 결정은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바꾸기 전에 보실 건 브랜드 소개가 아닙니다. 개설 단계가 어디서 갈라지는지입니다. 신규 개설과 전환은 준비 서류도 일정도 다릅니다.

쓰던 집기를 다 버리실 일도 없습니다. 본사에서 받아야 하는 품목과 직접 사도 되는 품목이 문서에 나뉘어 있습니다.

다만 조용히 이름만 바꾸면 그달에 회원이 빠집니다. 기존 회원에게도 검사를 다시 해 드리고 결과지를 함께 보는 자리를 한 번 만드십시오.

접는 쪽과 바꾸는 쪽을 가르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자리와 회원이 남아 있는지. 남아 있으면 바꾸는 쪽이 낫습니다.

열심히 할 사업을 넘어, 수익을 따져볼 사업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열심히 할 사업을 넘어, 수익을 따져볼 사업으로.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7. 본사가 중간에 흔들리면

규모가 커진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기대고 있는 쪽이 바뀌면 내 교실은 어떻게 되느냐.

상표나 특허가 만료되면 대체 수단을 제공하도록 계약에 적혀 있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맹금은 은행 예치나 보증보험으로 처리하도록 돼 있고, 정보공개서를 받으신 날부터 14일은 본사가 계약도 가맹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맹본부는 1999년에 세운 ㈜키네스이고, 기억법을 만든 사람이 지금도 대표로 있습니다. 계약서에서 이 칸을 직접 찾아 읽어 보십시오.

만료나 분쟁 때 무엇을 받게 되는지 적혀 있지 않은 계약이라면 그 자체가 답입니다. 규모가 클수록 이 칸이 더 중요합니다.

8. 전환할 때 같이 정리할 세 가지

첫째, 선납 받은 교습비입니다. 명의가 바뀌면 이 돈의 책임도 함께 옮겨집니다.

둘째, 사람입니다. 근로 계약과 4대보험이 새 명의로 다시 정리돼야 합니다.

셋째, 신고입니다. 학원 법인 전환은 교육지원청과 세무서 양쪽에 서류가 들어갑니다. 처리 기간을 일정에 넣으십시오.

이 셋을 같은 달에 몰아 하지 마십시오. 한 달에 하나씩 끊어 처리하시는 편이 사고가 적습니다.

9. 그 회원은 어디서 오나요

규모가 커져도 모집은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정비가 커진 만큼 더 중요해집니다.

두비전은 입구를 검사로 둡니다. 지역에 알리고, 특수인지능력검사를 신청받고, 방문하시면 결과지를 함께 읽고,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을 안내한 다음 등록으로 갑니다.

상담 참석률을 절반, 등록률을 넷에 하나로 잡으면 주 2명에 주간 문의 16건이 필요합니다. 전환율은 설명용 가정이며 두비전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사람을 두시면 이 칸을 나눌 수 있습니다. 수업을 맡기고 원장이 검사와 상담에 들어가는 쪽이 보통 더 빠릅니다.

지금 인원과 타임 수, 쓰고 계신 인력과 임차 조건을 알려 주시면 학원 법인 전환과 함께 챙기실 운영 순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계산 예시: 주간 문의 16건이 등록 2명이 되는 구조 — 전환율은 가정이며 실제 실적이 아닙니다
보람 있는 일에, 수익이라는 목표를 더하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크게 보기 ↗
관련 이미지보람 있는 일에, 수익이라는 목표를 더하다. — AI 생성 브랜드 연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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